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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17 13:05:00
  • 최종수정2013.11.17 13:05:00

오준성 청원군의회 건설특위원장이 지난 15일 군의회 임시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원군의회(의장 이의영)는 지난 15일 '2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청원군 폐기물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원군 자원의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원군 음식물류 폐기물의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원군 보조금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3년 청원군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 청원군 포플러장학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 폐지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2013주요건설사업 현지 확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주요건설사업 현지 확인 특별위원회 활동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설계와 같이 건설했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관내 4개 사업장에 대해 철근피복 탐사를 실시하는 등 검증의 난이도를 높였다.

또 도로 및 농로 포장 건설과 관련해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설계에 반영하고 현장 확인도 철저히 하도록 주문했다.

오준성 건설특위 위원장은 "이번 특위 활동 결과 사업장별 지적사항에 대해 집행부에 개선 조치와 함께 향후 같은 사례가 반복 발생되지 않도록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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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