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1.19 08:36:01
  • 최종수정2013.11.19 09:42:57
청원군이 다음달 30일까지 동절기대비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활동을 펼친다.

이번 점검활동은 가스 소비량 증가 및 가스 사고가 많아지는 동절기를 대비해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고압가스 및 액화석유가스 시설 67곳과 도시가스 공급시설 10곳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공사,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합동으로 점검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온 강하로 인한 배관 동파 우려 여부 △가스누출 자동차단기 등 안전장치 작동상태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 △비상연락망 구축여부 등이다.

독성 가스시설에 대해서는 사고대응 매뉴얼을 집중 점검·정비하고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중요 위반사항은 사업정지 및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장비 오작동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활동을 펼쳐 사전 대비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