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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행복생활권 확립위한 학술대회

세명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주관 한국행정학회와 함께

  • 웹출고시간2013.11.19 10:50:00
  • 최종수정2013.11.19 10:50:00
세명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한국행정학회 및 제천시와 함께 오는 22일 오후 3시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지역복지행복생활권의 확립을 위한 복지제도의 방향'이란 주제로 학술제를 갖는다.

이 학술대회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중앙과 지방재정관계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며 저성장 경제와 저출산 고령사회에서 복지제도의 역할을 어떻게 부여할 것인지 의논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방분권을 논의하는 지역복지생활권과 복지정책의 논의의 장과 장기요양보험제도의 개선과 지방의 역할이라는 큰 두 가지 관점에서 공무원 및 교수 등 전문가와 복지현장의 실무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지역복지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발표와 토론에 함께해 주시고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통해 작지만 우리나라 복지정책의 개선과 방향에 일조하는 기회를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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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