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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4 14:38:06
  • 최종수정2013.11.24 14:38:06

학술발표대회 모습

(사) 국제온돌학회(회장 김준봉)는 진천군 주철장 전수교육관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국제온돌학회 학술발표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인 온돌문화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세계 4개국에서 온돌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2회째 열린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 건축과 건강주거환경'이란 주제로 1일차엔 황토구들방 시연 및 찜질방 체험 후 평생학습 풍물동아리 약락천의 식전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한민족의 기원과 구들문화, 불 문화와 온돌민속학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일차는 진천문화 투어를 실시해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회원들에게 진천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거진천이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고장임을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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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