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11.24 15:04:36
  • 최종수정2013.11.24 15:04:36

제천 동명초등학교(교장 김종선)는 지난 22일 오후 2시 60여명의 교육가족이 참여해 학부모 설명회와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발명창의교실을 가졌다.

이날 유규호 교감은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에듀코어, 학업성적관리, 토요스포츠클럽과 토요방과후, 육성종목과 체육활동, 이전신축 및 환경개선사업, 수상실적 등 2013학년도 학교교육활동 운영 및 성과에 대해 안내했다.

스쿨 도우미 로봇의 학교자랑 및 홍보 인사를 듣는 학부모들은 관심 있게 청취하며 신기해했다.

6학년 김병수 학생의 학부모인 김종명씨는 "미래시대를 맞아 로봇과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세상의 변혁을 주도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발명창의교실은 수 년 간 영재교실과 발명교실을 맡아 지도해 온 남천초 서원일 교사를 초빙해 발명창의게임, 효과적인 수학·과학 지도방법에 대해 동영상과 강의로 교육했고 발명품 제작활동을 통해 아이디어 산출 기회를 가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