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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01 13:48:00
  • 최종수정2013.12.01 13:48:00
청원군이 옥외광고물 인허가 관련 매뉴얼 제공과 불법 광고물 제작·설치 예방을 위해 '옥외광고물 업무편람' 책자를 발간했다.

군은 이 책자 100부를 각 읍·면사무소에 배부해 업무 관련 민원 응대와 대군민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책자에는 △옥외광고물의 종류와 정의 △각 종류별 적법한 표시 방법 △불법간판 설치 시 제재 사항 △허가 신고 절차 및 신청 구비서류 △허가 신고 기간 등이 담겨져 있다.

옥외광고물은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규정에 따라 광고물을 설치하고자 하는 광고주와 군민은 설치 전 허가신고를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안내책자 발간과 함께 불법광고물 기동순찰반을 가동하고 불법광고물 정비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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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