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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01 16:20:10
  • 최종수정2013.12.01 16:20:10
2015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유기농 발전 국제학술행사가 지난 29일 중원대학교에서 열렸다.

지난해 9월에 이은 두번째 국제학술행사로 국내외 유기농 관련 학자, 기관·단체장, 기업인, 농업인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유기농운동연맹(IFOAM) 앤드류(Andre Leu)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지역단위 유기농업 확대전략에 대한 주제의 학술발표를 했다.

이어 △허승욱 단국대 교수(한국의 지역단위 친환경농업 추진사례와 성과) △황재현 동국대 교수(유기농업 관련 국제행사의 성과와 한계) △김도완 중원대 교수(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추진과 지역 농업 발전전략)가 주제 발표했다.

충북도는 이번 학술행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유기농특화도(道) 충북 2020에 반영할 계획이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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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