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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04 10:01:55
  • 최종수정2013.12.04 10:01:55
청원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3년 농산시책 추진 우수 시·군 부문평가에서 우수 군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농산시책 추진에 대해 펼친 종합평가에서 청원군이 쌀 안정생산대책분야에서 전년도 장려에 이어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쌀 안정생산 면적 확보, 기반 조성, 경영안정 노력 및 지자체의 노력 적극성 등 각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순수 군비 61억1천만원을 확보해 벼 육묘용 상토 공급과 병해충방제 약제 지원, 벼 육묘장 설치 등 다른 시·군에서 추진하지 않는 자체사업을 발굴해 운영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달 29일 유기농특화도 충북 선포식에서 충북도 1회 친환경농업대상 우수 군으로도 선정됐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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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