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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09 10:36:07
  • 최종수정2013.12.09 10:36:07
이종윤 청원군수가 9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사업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이 군수는 "의회 예산안 심의·의결에 맞춰 내년도 사업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민선5기 공약사업과 주요현안사업이 내년 상반기 중 조기 마무리 되도록 힘써달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예산 조기집행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 군수는 이어 "연말연시 들뜨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민원인들께 불친절하거나 민원업무를 소홀히 하는 실수를 범하기 쉽다"며 "차분한 연말을 보내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이 중심이 돼 안정적인 조직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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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