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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 딸기,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 뽐냈다

가덕딸기작목반 신명수씨, 탑프로젝트 품질평가회서 최우수상

  • 웹출고시간2013.12.09 11:06:44
  • 최종수정2013.12.09 11:06:44

2013년 탑프로젝트 품질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원군 가덕딸기작목반 신명수(왼쪽)씨.

청원생명 딸기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달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린 2013년 탑프로젝트(탑프루트·탑과채) 품질평가회에서 청원군 가덕딸기작목반의 신명수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가덕딸기작목반은 지난해에도 탑프로젝트 단지로 선정됐으며 신명수씨는 청원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장수비닐피복과 천적 등 다양한 시범사업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탑프로젝트 품질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청원생명딸기의 우수한 품질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도시소비자에게 이번 수상을 적극 홍보하고 딸기 재배단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청원생명딸기의 명품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탑프로젝트 사업

탑프루트·탑과채 시범사업으로 사과, 배, 포도, 감귤, 단감과 같은 과일류와 수박, 딸기, 토마토, 참외, 멜론과 같은 과채류를 크기, 당도, 과형, 과피색, 안전성 등을 최고품질 기준에 맞게 생산해 선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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