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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09 16:44:01
  • 최종수정2013.12.09 16:44:01
경찰이 숭례문 부실 복구 등 문화재 부실 논란과 관련해 충북지역 문화재 비리 특별단속에 나선다.

충북지방경찰청은 내년 1월29일까지 부정부패 사범 특별단속의 하나로 문화재 관련 비리 특별단속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충북청 수사2계와 도내 12개 경찰서 지능팀을 중심으로 전담부서를 꾸려 첩보수집 및 단속활동을 강화한다.

경찰은 △자격증 불법대여 △무자격자 공사 등에 따른 부실공사 △불법행위 묵인 △뇌물수수 등 공무원의 비위행위와 문화재 관리 유지·보수 관련 국고보조금 횡령 △문화재 도굴과 장물취득 등을 집중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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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