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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0 16:08:23
  • 최종수정2013.12.10 16:08:23
통일부가 마련한 '해외석학 초청 순회특강'이 10일 청주 상당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렸다.

올해 3번째 실시된 이 특강은 지역사회의 통일의지 및 통일준비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해외 한반도문제 전문가인 오공단 박사가 강사로 나서 청주지역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펼쳤다.

오공단 박사는 30여 년간 북한 및 한반도 문제를 연구해온 학자로, 현재 미국 국방연구원(IDA) 책임연구원과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열린 '3차 해외석학 초청 순회특강'은 오는 12일까지 아산·천안·청주·대전·공주 등 5개 도시에서 통일교육위원, 지자체 공무원, 대학생 등 1천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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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