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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체납액 40억원 징수 성과

급여압류 추심 등 지방세 25억·세외수입 15억

  • 웹출고시간2013.12.12 10:16:39
  • 최종수정2013.12.12 10:16:39
청원군 하반기 체납액 특별정리 활동이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지방세 25억1900만원, 세외수입 15억2300만원 등 총 40억4천300만원을 징수했다.

군은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등을 압류해 각종 채권을 확보했다. 또 직장인 급여압류 추심을 물론, 압류재산 공매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지방세 체납액의 주범인 자동차세를 집중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영치전담반을 편성해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194대(1억2천700만원)의 차량번호판을 영치, 이중 대포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후 공매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달중 체납액 정리를 위해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부동산 공매를 실시하고 지방세 체납액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국은행연합회에 지방세 체납정보를 등록할 예정이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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