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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7 14:38:34
  • 최종수정2013.12.17 14:38:34

17일 청원군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린 청원군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이종윤 군수가 깃발을 흔들고 있다.

청원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종숙)는 17일 청원군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주인공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청원군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 공적이 많은 13명에 청원군수 표창, 자원봉사 활동 실적이 높은 11명에게 자원봉사왕중왕패와 자원봉사왕패가 전달됐다.

모범봉사자 5명에게는 군의회의장 표창이 있었다.

이종윤 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이야말로 우리사회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청원군의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더욱 더 확산시키고,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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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