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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21 14:05:55
  • 최종수정2013.12.21 14:05:55

옥천군이 충북도립대 진입로 주변경관을 쾌적한 명품거리로 확바꾸었다.

옥천군이 주위 경관과 보행에 중점을 두고 정비한 충북도립대(옥천읍 문정리) 진입로 주변이 걷고 싶은 도로로 재탄생됐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7억원(도비100%)을 들여 지난 5월부터 기존 노후된 도로 대신 충북도립대 진입로~정문~기숙사까지 총 8m × 470m의 도로를 재정비하고 폭 1.5m의 나무재질 인도를 조성했다.

특히, 도로는 기존 콘크리트가 아닌 규사가 섞여 물 빠짐이 좋은 새로운 재질의 블록으로 정비했다.

기존 도로에 비해 투수성이 좋은 블록으로 정비해 비, 눈 등으로 인한 물고임이 없어 주변경관이 산뜻해 졌다.

칙칙했던 도로표면의 색도 밝은 색으로 바뀌어 걷고 싶은 명품화 도로로 탈바꿈됐다.

이 사업은 2010년 군의 충북도립대 주변걷기 좋은 명품화도로 조성 건의로 '충북도립대 도시계획도로 정비공사'로 시행, 추진됐다.

고명도 도시개발팀장은 "충북도립대학 주변 도로를 걷기 좋은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해 대학로 정서에 어울리고 지역 주민에게 차별화된 쾌적한 명품거리를 만들기 위해 정비했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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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