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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문학회 '가슴에 품은 별은' 발간

회원들 주옥같은 글 담아 265쪽 분량의 16집 발간
사진 출판기념회 및 16집 '가슴에 품은 별은' 표지

  • 웹출고시간2013.12.23 14:07:25
  • 최종수정2013.12.23 14:07:25

'가슴에 품은 별은' 표지

바쁜 공직생활 중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제천시청 문학회(회장 이주식)가 주옥같은 회원들의 글을 담은 16집 '가슴에 품은 별은'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된 16집에는 조일규 작가의 초대 시 '별 하나에 심은 사랑'을 비롯해 회원작품인 시 60편, 시조 7편, 수필·기행5편, 시나리오 1편, 편지 등 작품 75편이 실렸다.

제천시청 문학회(회장 이주식)가 주옥같은 회원들의 글을 담은 16집 '가슴에 품은 별은'을 출간했다. (사진은 출판기념회)

총265쪽 분량의 이번 문집은 지난 18일 오후 7시 회원들이 참가해 평생학습센터에서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주식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우리의 이야기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말 못하고 가슴에 묵히고 삭혔던 앙금을 걷어내는 것"이라며 "삶의 의미를 노래하고 자아실현을 이루어 가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제천시청 문학회는 연중 활발한 작품 활동과 함께 회원들이 여러 동인지를 통해 속속 등단하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이주식 회장이 이임하고 권오상 회장이 취임해 2014년 한해 제천문학회를 이끌어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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