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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29 16:45:33
  • 최종수정2013.12.29 16:45:33
청주지검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국내 도피중인 자유형미집행자 32명을 전원 붙잡아 교도소에 수감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사 중 또는 불구속 기소 후 해외로 도피한 자유형미집행자 4명은 국제공조 수사와 여권무효화 조치 등을 통해 2명을 강제송환 해 교도소에 수감했다고 덧붙였다.

검찰 관계자는 "법은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공평하게 적용되고 법질서 확립차원에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반드시 처벌을 받는다'라는 사법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도피중인 형집행정지자 검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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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