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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교육지원청- 증평군 '맞손'

자유학기제 교육기부 협약
증평중·형석중서 운영

  • 웹출고시간2014.01.03 18:37:16
  • 최종수정2014.01.05 15:50:55

이규필(왼쪽)교육장과 홍성열 증평군수가 자유학기제 교육기부 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3일 오전 증평군청 회의실에서 2014학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지원을 위한 증평지역 인프라 구축을 위해, 증평군수를 비롯한 증평군청 관계자들과 자유학기제 교육기부 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교육기부 협약 체결식은 증평중과 형석중이 2014학년도에 교육부 지정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를 신청 자유학기제 운영의 기반을 구축하여 해당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합의에 의해 마련됐다.

이규필 교육장은"자유학기제가 성공적인 정책이 되어 학생들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하는 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 인프라 구축과 활용이 필수적이라면서 증평중과 형석중이 2014년 한 해 동안 자유학기제 운영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더불어 행복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도"학생과 교사와 학부모가 더불어 행복한 증평지역 행복교육이 실현되도록 보유 시설·인력을 활용한 전문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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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