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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목령·옥산도서관, 어린이를 위한 알찬 독서 프로그램 풍성

7일부터 열흘간 운영

  • 웹출고시간2014.01.05 13:48:50
  • 최종수정2014.01.05 13:48:50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알찬 독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청원군 지식정보센터는 오송도서관, 목령도서관, 옥산도서관 등 모두 3곳에서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기간은 7일부터 17일까지 '동화랑 놀자' 등 독서 관련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송도서관(7일부터 11일까지 6~13세 대상)은 △동화랑 놀자 △겨울방학 독서교실(저학년·고학년), 목령도서관(7일부터 10일까지 7~12세 대상)은 △동화 속 상상여행 △책과 함께 떠나는 힐링여행 △어린이 과학 실험교실, 옥산도서관(7일부터 17일까지 8~13세 대상)은 △동화 속 도깨비나라 △어린이 생명과학교실 △책과 함께 떠나는 마이 드림을 교육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오송도서관(043-251-4722), 목령도서관(043-251-4701), 옥산도서관(043-251-4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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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