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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05 14:41:00
  • 최종수정2014.01.05 14:41:00
청주시문화재단 변광섭 문화예술부장(48·사진)이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5일 청주시에 따르면 변 부장은 옛 청주연초제조창 활용전략을 짜는 등 불 꺼진 담배공장에 문화의 불을 켜는 데 앞장서 왔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청주직지축제, 청주읍성큰잔치 등 청주의 주요 문화행사를 추진해 왔다.

세종대왕 100리길 등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문화복지 사업에도 힘써왔다.

지난해 6월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전국문화재단 지식공유포럼에서 '문화적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해 1등을 했으며 11월에는 전국문화재단 지식공유포럼을 유치하는 등 문화예술분야 국내외 네트워크 사업 등도 전개해 왔다.

변 부장은 '문화도시, 문화복지 리포트', '문화가 예뻐졌어요', '즐거운 소풍길' 등의 저서를 통해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국에 알리는 일에도 힘써 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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