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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청남시니어클럽 개관, 노인일자리 창출 기대

군 남부지역 11개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4.01.06 10:52:39
  • 최종수정2014.01.06 10:52:39
청원군 남부지역에 사는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가 다양하게 만들어질 전망이다.

11개 사업 600여개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청남시니어클럽이 6일 개관식을 가졌다.

청남시니어클럽은 녹색마을만들기, 학교안전지킴이, 공원묘지만들기,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신나는체험마을, 독거노인돌봄, 우리문화지킴이, 세탁봉사, 9988행복지킴이, 실버클린 등의 일자를 지역 노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시장형 사업으로 백세할머니 손만두사업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 노인일자리사업은 청원시니어클럽(옥산면 소재)이 전체 사업을 관할하고 있어 지역별로 균형있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남시니어클럽 개관으로 군 북부지역은 기존 청원시니어클럽으로, 남부지역은 청남시니어클럽으로 각각 분리됨에 따라 체계적인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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