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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문화재위원회 위원·전문위원 확정

본보 조혁연 대기자, 역사지리분야 위촉

  • 웹출고시간2014.01.07 17:49:33
  • 최종수정2014.01.07 17:49:33
충북도는 7일 새로운 문화재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위촉기간은 2014년 1월1일부터 2015년 12월31일까지다.

위원은 제1분과, 2분과, 3분과 10명씩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길경택(고고학), 김경표(고건축), 박상일(불교미술), 김미선(한문학), 박은화(미술사), 김지택(공예기술), 이상희(민속학)씨 등이 위촉됐다.

전문위원은 건조물·기념물분야 10명, 동산문화재분야 10명, 무형문화재분야 8명 등 28명으로 꾸려졌다.

류근주(건축사), 방명석(소방방재), 강민식(한국고대사), 고수연(조선사상사), 이경희(한국음악학), 김진미(한국무용)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본보 조혁연 대기자도 역사지리 분야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도내 문화재 보존·관리와 문화재지정 및 해제,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및 해제, 현상변경허가, 보수정비공사에 관한 지도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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