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농기센터, 농업기계 지원 사업 귀농인 우선지원 검토

  • 웹출고시간2014.01.15 09:05:58
  • 최종수정2014.01.15 09:05:58
제천시가 부족한 농촌노동력을 보완하고 농업경영비를 절감하는데 큰 효과를 보고 있는 농업기계지원 사업에 올해도 총력을 기울인다.

시가 우선 지원하는 농업기계는 △보행형 관리기 70대 △농업용 탈곡기 24대 △승용 관리기 7대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3대 △농업용 트랙터 10대 △차량탑재형 방제기 11대 등 모두 120대에 이른다.

시는 이들 농기계를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4월 이전에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며 농기계 지원에는 올 예산 5억6천여만원 중 2억4천여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력 육성에 중점을 둬 올해는 귀농인이 농업기계 지원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우선순위로 적용해 사업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대한 농가부담을 덜고 부족한 농촌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추진되는 농업기계지원 사업은 해마다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하반기에 수요조사를 실시해 농기계 종류와 물량을 확정하는 등 실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추진되고 있다.

농업기계 지원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청 농업정책과(641-6823)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