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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15 11:10:23
  • 최종수정2014.01.15 11:10:23
청원군이 16일부터 201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군은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15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 2천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군은 노인·장애인·아동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농촌노인정신건강증진서비스 △가족강화를 위한 의사소통훈련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등 12개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장·노년층을 위한 실버라이프케어서비스도 개설했다.

사업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에 선정되면 이용권(바우처)을 발급받아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충청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60여 곳의 제공기관에서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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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