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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21 14:36:23
  • 최종수정2014.01.21 14:36:33

학교급식관계자 및 학부모 급식 점검단, 모니터요원들이 연수회에 참석 강의를 듣고 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필)이 21일 2층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관계자 및 학부모 급식 점검단, 모니터요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신장을 위한 연수회를 실시했다.

괴산문화원 '산막이 난타 동아리'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급식 유공자 표창을 전수했다.

나영숙 삼보초 영양교사가 교육부장관상, 주돈림 증평초 조리실무원이 교육감상, 이상수 증평정보고 영양사을 이상수 증평정보고 영양사, 신미순 청안초 조리실무원, 진종례 목도초 , 정구선 장연초, 이순옥 청천초 조리원이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교육청은 오창환 세명대학교 교수 및 정현우 러너웨이 대표를 강사로 초빙 '체계적인 위생·안전관리를 통한 건강한 밥상 만들기'』에 대한 직무강의와 '긍정 커뮤니케이션'란 제목으로 생활의 활력을 얻는 힐링강의를 실시했다.

이 교육장은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 식중독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철저, 현대화 급식시설개선 및 지역 우수농산물 확대지원 등 급식수요자들인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학교급식 만족도를 제고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당부 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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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