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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21 17:55:12
  • 최종수정2014.01.21 17:55:12

청주시 상당구가 21일 성안길 노점상인과 간담회를 갖고 보행권 환경문제,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 해결하기 위한 토론을 하고 있다.

청주시 상당구는 21일 구청 상황실에서 성안길 노점상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안길 일원의 노점상과 무단적치물로 인한 보행권 환경 문제, 노점상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집중 토론했다.

노점상인들은 노점상 주변 청결, 청결한 복장과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해 누구나 찾고 싶고 걷고 싶은 성안길 조성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상당구는 "앞으로도 신규 노점상을 억제하기 위해 정비와 단속을 병행 실시하고 거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상가번영회 등의 자율적인 정비를 유도하는 등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와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당구는 작년 한 해 동안 노점상 3천436건, 노상 적치물 1천791건을 단속·정비했고 321건 1천8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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