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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23 17:35:50
  • 최종수정2014.01.23 17:35:50
청주시 상당구가 설 연휴기간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식중독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식중독은 섭취, 사람 간 전파로도 식중독을 확산시킬 수 있어 많은 사람이 모이고 한 번에 많은 음식물을 미리 만들어 놓는 설 연휴 기간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설 명절 식중독 예방 요령은 △식재료 정량 구입 및 식사 인원에 알맞은 양 가열 조리하기 △가열·조리 음식은 바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기 △식사는 개인별 찬기에 덜어먹기 △남은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 후 섭취하기 등으로 무엇보다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음식 조리는 식사 인원에 따라 정확한 양만큼 가열조리하고 칼, 도마 등 조리기구 사용 시 가열용과 비가열용을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음식을 가열할 때는 음식물 내부 온도가 85도, 조리시간은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도록 한다.

남은 음식은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나 부득이 보관해야 할 경우 신속히 냉장고에 넣어 최대한 변질을 방지하고 재섭취 시에는 완전히 내부까지 가열하도록 한다.

상당구 관계자는 "굴 등 어패류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식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씻어 냉장고에 보관했던 채소류도 섭취 전에 다시 씻어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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