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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옥화휴양림에 오토캠핑장 생긴다

20억 들여 7월 착공 12월 완공 예정
캠핑장 100면 조성… 내년 50면 추가

  • 웹출고시간2014.01.26 13:39:51
  • 최종수정2014.01.26 13:39:51
청원군 옥화자연휴양림에 '국민 오토캠핑장'이 들어선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4년도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옥화자연휴양림에 오토캠핑장이 들어선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1만3천500㎡ 부지에 20억원(국비 10억·군비 10억원)을 들여 올해 오토캠핑장 150면, 공동취사장,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1단계 사업으로 6월까지 사업설계를 마친 후 7월에 착공해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으로 내년 6월까지 숲속의 집 3곳과 캠핑장 50면을 추가 조성한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은 △대전 서구 △경기도 여주 △강원도 정선군 △강원도 인제군 △충북 청원군 △전남 영암군 △전남 무안군 △경북 상주시 △경북 울진군 등 모두 9곳이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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