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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26 13:59:13
  • 최종수정2014.01.26 13:59:13

지난 24일 상당구청에서 어린이공원지킴이 3명이 위촉장을 받고 있다.

청주시 상당구는 지난 24일 상당구청에서 율량동 어린이공원 3개소에서 근무할 어린이공원지킴이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어린이공원지킴이는 어린이공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이용권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동주민센터로부터 추천받아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2월10일부터 1년간 율량어린이공원, 삼정어린이공원, 욋골어린게공원에서 근무하며 공원 청소를 비롯해 각종 시설물·위해요소 점검한다.

상당구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공원지킴이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함과 동시에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한 어린이공원을 가꾸어 나아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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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