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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26 19:18:48
  • 최종수정2014.01.26 19:18:48
○…최근 충북경찰 안팎에서 "어려울수록 정도로 가라"라는 말이 회자.

지난해 치안분야(5대 범죄 척결)에서 전국 상위입상을 하고도 자체 비위사건으로 충북도민에게 실망을 안겨준 충북경찰이 올 들어 2년 전 충북청 차장을 역임한 윤종기 청장과 사상 첫 청주흥덕서 경무관급 서장을 맞이하면서 쇄신의 분위기가 충만.

여기에 3명의 총경 승진자까지 나오면서 충북경찰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상승 분위기.

그러나 최근 흥덕서 유치인 사망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축소, 은폐하려는 경찰의 모습을 본 지역민들은 "경찰의 쇄신은 아직도 요원하다"며 "어려울수록 정로로 가라"라는 조언을 피력.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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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