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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27 17:24:21
  • 최종수정2014.01.27 17:24:21

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장비사무소 직원들이 27일 가덕면 삼항리를 찾아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청원지역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장비사무소는 27일 가덕면 삼항리를 찾아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광희 소장과 조성수 가덕면장, 박종숙 청원군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20가구에 햄, 김, 참기름 선물세트를 선물했다.

문의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이날 문의면 34개 마을을 찾아다니며 '사랑의 쌀(20kg)' 1포씩을 전달했다.

성품은 지난해 12월16일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실시해 십시일반 모금된 성금으로 마련됐다.

남이면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소외이웃 22가구를 방문해 김 세트를 전달하고 집안정리를 도우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청원군 미원면 청원사과마을 영농조합법인 마을기업과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통장협의회 30여명은 이웃돕기에 힘을 모았다.

이날 두 단체는 미원면 어암리 마을에서 청원사과마을에서 지원받은 배추 400포기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또 미원사과영농조합법인에서 사과 40박스를 지원 받아 양 지역 저소득가정 40여가구에 김치와 사과를 함께 전했다.

미원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6명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떡국 떡 200kg를 전달했다.

하재학 오송읍장은 오송읍 쌍청리에 위치한 해오름집을 방문해 백미 20KG 4포와 온누리상품권 15매를 선물했다.

사단법인 오창읍복지회는오창읍사무소에서 오창읍복지회 연시총회를 열고 생활이 어려운 57가구에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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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