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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역사 문화 사료 '한눈에 본다'

진천군립도서관 자료실에 '진천사료관' 설치

  • 웹출고시간2014.02.01 15:37:48
  • 최종수정2014.02.02 15:10:38

진천군이 올해 4천만원을 들여 진천군립도서관 자료실에 지역의 과거와 현재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진천사료관을 설치한다.

진천군의 역사와 문화 등 각종 사료가 한곳에 모아진다.

2일 군에 따르면 올해 4천만원을 들여 진천군립도서관 자료실에 '진천사료관'을 설치한다.

이 사료관에는 군청과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문화원, 향토사연구회 등 민간단체가 보유한 진천의 역사·문화·교육·인물·통계·영상 등 각종 자료를 모아 군민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군은 이달 중 운영 계획을 세우고 3월부터 8월까지 자료 수집 후 오는 9월 개관할 계획이다.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남기옥 소장은 "진천사료관은 과거와 현재 진천의 모든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수집,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애향심을 높이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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