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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02 18:59:29
  • 최종수정2014.02.02 18:59:29
○… 청원군 공영버스 운행이 3일부터 변경되는 가운데 출근 시간대에 운행이 늘어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반색.

오창~내수~과학단지 구간을 운행하는 74번 공영버스가 출근시간대 1회 증회 운행되고 오송~미호~연정 구간을 운행하는 55번 공영버스가 신규로 추가되는 등 오창·오송산단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 내수에서 오창산업단지로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한 직장인은 "이번 공영버스 운행 추가로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길이 한결 편해질 것 같다"며 "통합청주시가 출범하면 기존 청원주민들을 위한 공영버스 노선이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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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