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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재가장애인 생활안정 지원사업 추진

부부장애인 생활용품비 등 3억840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4.02.03 09:24:57
  • 최종수정2014.02.03 09:24:57
청원군이 재가장애인 생활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올해 3억840만원을 들여 대상자들에게 부부장애인 생활용품비, 1급장애인 교통비, 장애인차량 LPG 연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부장애인 생활용품비는 부부 모두가 등록장애인인 재가장애인 중 전국가구 평균소득 70% 이하인 경우 매 분기별 15만원이 지급된다.

1급 장애인 교통비는 중증장애로 이동에 제약을 받는 1급 장애인에게 매 분기별 4만원이 지급된다.

또 장애인차량 LPG 연료비는 청원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3급 등록장애인 중 본인 명의로 차량을 소유하고 직접 운전하는 저소득장애인으로 전국가구 평균소득 80% 이하에 해당되면 LPG차량 연료비가 매 분기별 15만원씩 지급된다.

사업 신청은 3개 사업 모두 매 분기별 마지막 달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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