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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03 11:39:46
  • 최종수정2014.02.03 11:39:46
충북학생종합수련원(원장 엄종목)이 체험 중심의 '2014년 수련활동계획'을 확정했다.

진천 본원은 야영수련활동 중심으로, 보령교육원은 해양수련활동 중심으로, 제주교육원은 수학여행과 전지훈련 지원 중심으로 각각 운영한다.

진천 본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도내 70개교 6천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텐트생활, 힐링 자연숲속산행, 캠프파이어 등의 다양한 야영활동을 운영한다.

임해수련운영부에서 이름을 바꾼 보령교육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81개교 8천623명을 대상으로 바다 래프팅, 바다수영, 해변탐구활동 등의 해양수련활동을 펼친다.

올해 신설된 제주교육원은 도내 56개교 4천872명에게는 수학여행을 목적으로, 40개교 480여 운동선수에게는 전지훈련과 각종 교직원 연수 시설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련원 관계자는 "학생수련활동 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특색사업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가족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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