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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03 11:02:38
  • 최종수정2014.02.03 11:02:38

직원들을 대상으로한 청렴퀴즈대회에서 우승한 직원들이 상품권을 수령한 후 교육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필)이 3일 본청과 직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퀴즈 대회를 열었다.

청렴문화 조성, 공무원행동강령 이해하기, 청렴행정구현을 위해 열린 이날 청렴퀴즈 대회는 작년 4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월례조회 시 청렴퀴즈를 출제하고 정답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시상하고 있다.

이규필 교육장은 "청렴마인드 확산을 위하여 이번달 퀴즈로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관한 내용 및 청렴교육에 관한 시사적인 문제를 출제했다며, 지속적인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Clean-괴산증평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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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