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2.03 16:11:18
  • 최종수정2014.02.03 16:11:18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가 생활체육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 공모는 도내 각 시·군 재가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시·군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및 체육단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동호인클럽, 장애인시설, 복지관 등 기타 장애인체육 관련단체에 사업별 각종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교실형=장애청소년체육활동, 생활체육교실 및 전통종목 육성, 동호인클럽에 1억7천500만원 △대회형=어울림대회, 동호인대회에 3천100만원 등 총 2억600만원의 사업비를 공모한다.

또 도내 각 시·군에 장애인체육지도자를 배치 및 파견하는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팀을 운영한다.

임헌택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체육과 관련한 각종사업을 시·군 지역과 장애유형별 안배, 지도자 시·군 파견을 통해 체육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의 참여를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업공모 접수는 오는 7일까지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 생활체육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