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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산수목원에 '청원 농특산물 장터' 신설

오는 9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운영
청원·청주직거래협의회 6농가 참여

  • 웹출고시간2014.02.04 16:24:22
  • 최종수정2014.02.04 16:24:33
청원군 미원면 미동산수목원에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새로운 장이 마련된다.

4일 군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미동산수목원 주차장에서 청원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홍보를 위한 정기 직거래장터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장터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청원·청주직거래협의회 회원 6농가가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미동산수목원을 찾는 1일 등산객이 700명에 달하는 등 봄을 맞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방문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동산수목원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우수농특산물의 판매도 돕고 청원군 홍보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원·청주직거래협의회는 현재 청주MBC방송국 앞 광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지난달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임시로 열고 있으며 내달에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성화동 직거래장터도 4월에 시작된다.

/ 최백규기자 web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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