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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 우리나라 미라 교육책자 발간

충청지역 초교에 배포

  • 웹출고시간2014.02.04 16:58:39
  • 최종수정2014.02.04 16:58:39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우리나라에서 출토되는 미라를 과학적인 시각으로 접근한 교육 책자를 발간했다.

'과학탐험대, 우리나라 미라의 비밀을 밝히다!'란 제목의 책자에는 우리나라 미라와 이집트 미라의 차이를 비교하고, 조선시대 회곽묘(灰槨墓, 내부가 회벽인 묘)의 제작과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진 우리나라 미라의 형성 과정이 소개됐다.

특히 지금까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수행한 고인골(古人骨) 관련 문화유산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 성과물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미라의 학제 간 종합연구 사례로 잘 알려진 '경기도 양주 출토 남아 미라'와 '경기도 파주 출토 모자 미라', '경상북도 문경 출토 미라'에 관한 융복합 연구 사례를 적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 책자를 충청지역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원문은 누리집(www.nrich.go.kr)에 게재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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