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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06 10:35:31
  • 최종수정2014.02.06 10:35:31
충주상공회의소(회장 류인모)지식재산센터는 충주지역 특허기술에 대한 기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 충주시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분야는 ‘IP Stsrt-up’으로 중소기업 또는 사회적 기업(최근 3년간 지식재산권 출원 3건 미만 기업 우선 지원)이 대상이며, 지원 규모는 선행기술의 경우 40만원 이내 전액, 국내출원의 경우 특허는 100만원, 실용신안은 50만원, 상표는 25만원, 디자인은 35만원이며 기업분담금은 사회적기업은 5%, 소기업(개인)은 10%, 중기업은 30%다.

신청은 충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www.ripc.org/chungju) 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지식재산센터(충주시 으뜸로 31/ 043-843-7005, 팩스043-844-613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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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