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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06 17:18:42
  • 최종수정2014.02.06 17:18:42
청주시 상당구가 2014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모두 55명 모집에 238명이 접수해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 상당구에 거주하며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지역공동체 일자리 분야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6일 신청 받았다.

상당구는 신청자 중 부양 가족이 많은 가구주, 가구 소득 및 재산이 적은 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자는 25일께 발표 예정이며 참여자로 선발되면 3월3일~6월 말 사업소 및 각 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산물 상품화, 폐자원활용, 지역 문화관광 명소 활성화, 공원조성 사업 등에 투입된다.

각 사업의 참여자는 시간당 임금 5천210원과 교통·간식비 3천원이 별도로 지급되고 4대 보험에 가입된다.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를 하며 주차·연차 수당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당구청 경제교통과(043-200-3332)나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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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