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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09 22:14:34
  • 최종수정2014.02.09 22:14:34

지난 2010년 9월 개관한 국내 유일의 판화미술관인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이 올해도 총 6회의 전시회를 준비하는 등 연중 운영한다.

판화미술관은 오는 23일까지 열리고 있는 소장작품전 '자연을 거닐다' 展에 이어, 앞으로 5회의 다양한 전시가 예정돼 있다.

봄에는 반려동물들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메시지를 담은 현대미술가 주후식 작가의 'The Dog'展이 열린다.

어린이날과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정크아트 작가인 서희화 작가의 작품을 통해 전통민화와 현대미술의 조화를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인다.

가을에는 이재태 소장가의 세계의 종 여섯 번째 시리즈를 개최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종의 쓰임에 대해 보여줄 계획이다.

이밖에 개관전과 채봉학 도예가의 작품전을 선보여 계절마다 자연이 옷을 갈아입듯 늘 변화하고 새로운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판화 미술관의 특색 있는 전시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람객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는 물론 예술적 소통의 계기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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