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찾아가는 고객지원 센터'

‘해빙기 안전점검 콜센터’ 운영
3월15일까지 급배수관리, 농업기반시설물 안전 점검 등 실시

  • 웹출고시간2014.02.19 11:35:17
  • 최종수정2014.02.19 11:35:17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는 지난10일부터 오는 3월15일 까지 농업인의 고충과 민원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고객지원 센터’와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위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고객지원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의 급배수 관리, 농업시설관리에 대한 문제점이나 어려움을 대표전화(841-3030~4)로 문의시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빙기 안전점검은 관내 농업기반시설물 252개소(저수지36개, 양수장28개, 취입보166개, 농업용 관정 22개소)와 용·배수로 350km 및 농업용 수로교 등을 각 분야별(토목, 건축, 전기, 기계) 전문가를 편성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시설물은 즉시 보강조치하며, 노후시설물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영농급수를 위해 올해 시설물 유지관리공사 기간 내 보수 할 계획이다.

해빙기 점검기간 동안 야생조류 AI예방을 위한 예찰실시와 행락객이 많이 찾는 저수지에서는 안전캠페인 홍보 및 안전 관리원을 전담 배치하여 순찰을 강화했으며 시설관리원 80명, 용수관리위원 100여명과 비상연락망을 구축,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 할 예정이다.

정용희 지사장은 모든 업무는 현장 중심으로 추진, 농업인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설물 및 용수관리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고 과학적 체계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수질관리로 지역농민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해 과학 영농과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