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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3월1일자 인사 단행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장 김명수
영동교육장 김진영·단양교육장 이진영

  • 웹출고시간2014.02.23 14:58:59
  • 최종수정2014.02.23 14:58:59
충북도교육청이 3월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1일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특수학교, 교육행정(연구)기관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인사규모는 교(원)장 및 장학관(교육연구관) 248명(유 4명 초등 150명 중등 94명), 교(원)감 및 장학사(교육연구사) 209명(유 20명 초등 101명 중등 88명) 등이다.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장에는 김명수(61) 청원 강내초등학교 교장이,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김진영(59) 영동 이수초등학교 교장이,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에는 이진영(58) 단양 매포초등학교 교장이 각각 임명됐다.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장에 이경복 흥덕고 교장, 충북도청명학생교육원장에 김동명 청주공업고 교장, 충북도교육정보원장에 석명기 청주여중 교장, 충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장에 김명수 청원 강내초 교장이 각각 발령됐다.

도교육청은 "현장 교육경력을 중시하고 능력 있는 교원을 우대했으며 근무기간·근무실적·본인희망 등을 고려, 적재적소에 배치해 교단의 안정적인 지원과 학교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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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