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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구, 초·중·고 교육비 신청 접수

내달 3~14일 접수…입학금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14.02.25 11:21:31
  • 최종수정2014.02.25 11:21:31
청주시 상당구는 오는 3월3~14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학생 교육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자녀 △2013년 교육비를 지원받지 않은 학생 △2013년 학교장 추천으로 교육비를 지원받은 학생 △2014년 교육비지원 희망학생 등으로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지원 탈락자 또는 교육비지원 미신청자 중 담임추천을 희망하는 자는 가정형편이 어려움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갖춰 담임의 추천절차를 밟아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 선정기준은 최저생계비 130~150%이며 기준적합 가구에게는 입학금, 수업료, 급식비, 교육정보화지원,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이 지원된다.

신청자에 대해 행복e음(사회복지통합관리망) 공적자료를 통해 조사가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학교에서 대상자에게 통지한다.

김수자 주민복지과장은 "행복e음을 통해 정확한 조사를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방치된 저소득가구를 발굴하는 등 시민복지과 민생안정을 위해 적극 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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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