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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25 16:37:57
  • 최종수정2014.02.25 16:37:57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교육행정직을 비롯한 3개 직렬에 107명의 공무원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교육행정직 100명(장애 3명, 저소득층 1명 포함), 공업(일반기계) 2명, 기록물 관리 업무를 담당할 기록연구사 5명 등이다.

응시연령은 교육행정과 공업은 18세 이상(96.12.31 이전 출생자)이고, 기록연구사는 20세 이상(94.12.31 이전 출생자)이다.

올해 1월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7월11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충북도내로 돼 있거나 올해 1월1일까지 충북도내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기간이 모두 합해 만 3년(36개월) 이상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다만 기록연구사는 응시인원을 고려해 거주지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원서 접수는 5월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시험문제를 출제한 뒤 6월21일 동시에 실시한다.

면접시험은 1,2차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7월11일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7월15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기타 사항은 충북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도교육청 총무과 인사담당 부서(043-290-2513, 2517)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도교육청 교육행정직 9급 시험에는 100명 선발에 1천820명이 지원, 1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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