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3.04 18:33:13
  • 최종수정2014.03.04 18:33:13
한전 충북지역본부가 청년 인턴 25명을 채용한다.

4일 한전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청년층 일자리 마련과 취업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키 위해 청주·진천·괴산지구 17명, 충주·제천·음성지구 8명 등 25명을 채용우대형 인턴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전국 가지에 배치돼 5개월간 서비스·운영부서에서 직무능력과 취업경쟁력을 키우게 된다.

과정을 수료하면 근무 평가 결과에 따라 신입사원 채용에 지원할 때 서류전형에서 5~10%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오는 7일까지 한전 채용홈페이지(recruit.kepco.co.kr)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한전은 이번 청년인턴 채용에서 80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올해 공기업 최대규모인 정규직 824명, 청년인턴 1천226명 등 모두 2천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