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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06 16:30:03
  • 최종수정2014.03.06 16:30:03

청원군 남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6일 주말농장 주변 쓰레기를 수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원군 남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6일 봄을 맞아 주말농장 준비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5명은 도시민의 농사체험장으로 사용되는 주말농장을 찾아 고구마 수확 후 버려진 폐비닐과 농업잔재물을 제거하고 농장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위원회는 내달부터 주말농장을 자매결연지인 산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직능단체에 분양할 예정이며 청주시 다문화가족 농사체험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박종춘 남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주말농장 사업이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어 도·농 상생발전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원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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