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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09 13:57:14
  • 최종수정2014.03.09 13:57:14

초등학생들이 금속공예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면서 철을 이용한 작품을 만들고 있다.

철박물관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IN 충북 · 차오름 프로그램 'Iron Craft'를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주최, 충북문화재단 주관으로 운영되는 학교 밖 토요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토요일 건전한 여가 문화를 만들어주고, 문화예술적 소양을 길러 주는 것을 목표로 생활 속 철의 특성을 이해하고 금속공예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철을 이용한 작품을 제작, 전시하는 것으로 과정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충북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며, 2014년 총 3기, 45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기 교육생 15명을 3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철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낯설게만 느껴지던 현대미술을 이해, 참가자들의 예술적 감각 발현과 진로 모색의 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철박물관 홈페이지(www.ironmuseum.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철박물관 이메일(ironmuseum518@gmail.com)과 팩스(043-883-2322)로 접수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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