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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12 16:41:54
  • 최종수정2014.03.12 16:41:54
청주시 상당구 13~31일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사천지구에 본격적으로 임시경계점 표지를 설치한다.

이번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는 상당구에서 첫 번째로 시행되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지구(사천지구)인 사천동 502-1번지 등 68필지, 8만5천㎡에 대한 지적재조사 현황측량 및 경계합의 등을 거쳐 경계조정이 완료됨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지적재조사측량 대행자로 선정된 대한지적공사에서 최첨단 GPS 위성측량으로 실시한 현황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와 수차례 내부 경계조정 작업을 거친 끝에 경계점을 표시하는 것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시행하는 전국 단위의 국가사업으로 실제현황을 고려해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지적공부를 새로 작성해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목적을 두는 사업으로 경계와 면적이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상당구는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를 완료하고 4월에 지적확정조서를 통보, 소유자의 의견을 받아 임시경계점 표지에 대한 결정을 완료하고 상당구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받아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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